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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배, 연인 전희숙 펜싱경기 응원 포착…女플뢰레 단체전 금메달 획득
[헤럴드경제]방송인 왕배가 연인인 펜싱 선수 전희숙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2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단체 결승전에서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오하나, 전희숙, 김미나 선수가 중국을 상대로 32-37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 아시안게임 5연패를 달성했다.

이날 전희숙의 경기가 중계 방송되던 중 관중석에 앉아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는 왕배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왕배는 쉬지 않고 전희숙을 응원하며 박수를 열렬히 보냈다.

이에 힘입어 전희숙은 큰 점수차를 상대를 압도하며 1승을 따냈다.

앞서 전희숙은 지난 21일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왕배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왕배와 전희숙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왕배-전희숙, 사랑의 힘은 대단해”, “왕배-전희숙, 응원으로 금메달 땄네”, “왕배-전희숙, 금메달이 벌써 두개”, “왕배-전희숙, 보기 좋은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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