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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레스 “봤지? 이래도 내가 먹튀라고?”
[헤럴드경제] AC 밀란의 페르난도 토레스가 ‘먹튀논란’을 잠재우려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AC 밀란은 24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피렌체 카를로 카스텔라니에서 열린 2014-2015 세리에 A 4라운드 엠폴리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AC 밀란은 페르난도 토레스가 세리에 A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며 분위기 반전을 이끌었다. 

▲[사진=OSEN]

토레스는 팀이 0-2로 끌려가던 전반 43분 오른쪽 측면에서 이냐지오 아바테가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했다. 상대 수비보다 앞선 움직임으로 한 헤딩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첼시서 심리적인 문제로 골을 넣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은 토레스는 완전히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였다. 토레스는 지난 2011년 1월 리버풀을 떠나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49억원)에 첼시로 이적했다. 하지만 리그 10경기를 치르는 동안 골맛을 보지 못했고 끊임없이 먹튀 논란에 시달려야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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