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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톡톡> 귀뚜라미, 수면시간별 온도변화 온수매트 ‘따솜’ 7종 선보여
10가지 안전센서 장착…해외 수출도 추진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귀뚜라미홈시스(대표 변은석)는 초소용 온수보일러를 적용한 온수매트 ‘따솜’<사진> 제품군을 23일 선보였다.

따솜 온수매트는 건강한 잠자리를 위해 개인의 수면시간(4.5시간, 6시간, 7.5시간, 9시간)을 고려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면 중 가장 쾌적하게 느끼는 평균온도 33를 유지하고, 기상 2시간 전부터 서서히 온도를 36로 상승시켜 따뜻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제품은 침대형 4종, 바닥형 2종, 카페트형 1종 등 7종에 이른다.

안전성을 특히 강화해 안전 잠금기능, 온도센서, 수위센서, 동작센서 등 10가지의 안전센서를 장착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자율안전확인인증(KC) 및 전자기장환경인증(EMF)을 획득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침대형 온수매트는 아토피의 원인인 집먼지진드기를 차단하는 고급 원단을 사용해 통기성, 방수성, 내구성이 뛰어나 호텔침구 같은 쾌적함을 제공한다고.

바닥형 온수매트는 황토 원적외선 효과를 위해 황토판 및 황토구슬을 넣어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하고, 고급 스웨이드원단을 사용해명품이미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카페트형 온수매트는 천연 식물성의 무독성 친환경 가소제를 사용했으며, 두툼한 두께와 쿠션감으로 층간소음을 방지하는 효과가있다.

신제품은 귀뚜라미 전국 300개 대리점과 대형 양판점에 전시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오는 25일 홈앤쇼핑 출시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2인용기준 바닥형(황토판 및 황토구슬) 35만∼44만원대, 침대형 34만원대, 카페트형 39만원대.

귀뚜라미 관계자는 “수출을 위한 ETL(북미 전기전자제품 안전마크) 인증, CE(유럽공동체마크) 인증을 10월 중 완료할 예정”이라며 “해외 전시회에서 반응이 좋아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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