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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합원 분양가보다 낮은 구리더샵 그린포레 아파트 분양..견본주택 22일 오픈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포스코건설은 포스코 제1직장주택조합 아파트인 구리 더샵 그린포레를 조합원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에 일반분양한다.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교문사거리에 조성되는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일반분양가를 3.3㎡당 1242만원부터 책정할 예정이다. 이는 조합원 분양가(3.3㎡당 평균 1458만원) 보다 낮은 액수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74~114m, 총 407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28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포스코건설은 구리지역 도심 내 첫 더샵 브랜드 론칭 사업인 만큼 일반분양 가구에 한해 발코니확장 무상 제공의 혜택을 제공한다. 가구당 1100만원에서 1900만원까지 주어지는 추가 혜택이다.


2블록은 전체를 일반분양으로 진행해 조합원 아파트의 선호층을 조합원에게 우선 배정할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 다만 1블록은 일반분양 물량과 조합원 물량이 섞여 있다.

1블록은 2개 평형 17개 타입, 2블록은 4개 평형 1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김문희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조합원들이 구리지역 도심 첫 더샵 브랜드인 구리 더샵 그린포레 아파트의 분양 성공을 통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합리적 분양가를 책정했다”며 “후분양 아파트인 만큼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신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22일 구리시 인창동 교문사거리에 오픈하고 총 407가구 중 1차로 전용면적 74~101㎡ 171가구를 우선 분양한다. 2015년 5월 입주 예정이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 1644-212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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