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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지리정보원, 지도제작 경진대회와 온맵 활용교육 개최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국토지리정보원은 다양한 지도 활용사례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내달 10일까지 온맵을 이용한 ‘나만의 맞춤지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지도에 관한 지식이 전혀 없더라도 누구나 쉽게 무료로 자신만의 지도를 만들고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온맵 활용교육‘을 오는 25일과 26일에 총 2회 추진할 계획이다. 온맵(On-Map)은 별도의 응용프로그램 없이도 쉽게 활용이 가능한 전자문서(PDF) 형식의 지도다.

이번 ‘나만의 맞춤지도 경진대회’는 작년 제1회 경진대회에 이어 국민들에게 온맵 활용을 홍보하고,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ㆍ공유하여 보다 많은 사람이 편리하게 지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최하는 행사다.

지난해 열린 제1회 대회에서는 ‘성묘가는 길’, ‘우리동네 안전지도’ 등 다양한 아이디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그 중에서 ‘대중교통 통학시간지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온맵활용교육은 지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본적인 이론교육과 온맵 이용방법, 수치지도 편집 및 좌표변환 등의 실습을 병행하여 총 6시간 동안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진대회와 온맵 활용교육은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 하며, 국토지리정보원 누리집을 참고하여 작품제출과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제출한 작품 중 1차 서류심사와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 장관상, 상금 100만 원), 우수상(2명, 원장상, 상금 50만 원), 장려상(5명, 원장상, 상금 10만 원)을 선정하며, 시상식은 10월 31일 국토지리정보원 창립 40주년 행사 때 열릴 예정이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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