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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트니코바 근황, 새 프리프로그램 공개…정체불명 스파이럴 ‘당황’
[헤럴드경제]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새 시즌을 위한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리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소트니코바는 소치동계올림픽에서의 금메달 이후 첫 시즌을 준비하는 모습을 유투브를 통해 공개했으나, 당장 10월부터 대회가 시작됨에도 불구하고 프리프로그램에 점프가 4개밖에 없는 등 기술적인 부분조차 제대로 행해지 못하고 있다.

특히, 다리를 드는 동작인 스파이럴에서도 중심을 못잡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출처=소트니코바 인스타그램]

앞서 소트니코바는 2014 소치올림픽 당시 적잖은 실수를 범했음에도 김연아를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해 홈 어드밴티지를 통해 금메달을 땄다.

러시아의 한 뉴스 통신사는 최근 “소트니코바가 휴식기에 스케이팅 기술을 개선하고 싶었으나 대단한 성과는 없다”고 했다.

소트니코바는 “서서히 기량을 회복중”이라고 말했지만 자신 역시 “예전 기량으로 돌아가는 것은 매우 어렵다. 회복에 대한 희망이 사라졌고 피로가 누적되면 힘들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소트니코바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트니코바 근황, 회복할 기량이 있는건지”, “소트니코바 근황, 왜 자꾸 형광을 입을까”, “소트니코바 근황, 대회가 기다려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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