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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엽 최고령 30홈런 기록달성, 38세 나이 무색 ‘아직 죽지 않았다’
[헤럴드경제]삼성 라이온스 이승엽(38)이 국내야구 최고령 시즌 30호 홈런을 달성했다.

이승엽은 1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 6회초 1사에서 NC 투수 에릭의 2구째 공을 잡아 당겨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비거리 105m)을 뽑아냈다.

이날 홈런으로 이승엽은 2007년 이후 7년 만에 30홈런을 터트렸다.

그는 38세 23일 만에 30홈런을 달성해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고령 30홈런 기록을 세웠다.

이날 경기에서 5회말까지 0-2로 뒤지고 있던 삼성은 이승엽의 홈런으로 1점을 더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9회초 투아웃 이후 3점을 뽑아내 NC에 4-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승엽 최고령 30홈런에 네티즌들은 “이승엽 최고령 30홈런, 대단한 선수”, “이승엽 최고령 30홈런, 직접 봐야 했는데 못 봐서 아쉽다”, “이승엽 최고령 30홈런,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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