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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가을, 역세권ㆍ웰빙 프리미엄 모두 갖춘 아파트 뜬다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올 하반기에 내 집 마련을 고려하고 있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역세권’의 장점에 ‘웰빙’ 가치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아파트 단지가 뜰 것으로 보인다.

역세권 단지는 교통이 편리해 거주환경이 좋고, 역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미래가치가 높다. 더불어 전월세 수요 역시 실거주가 편리한 단지 위주로 몰려 수요가 많은 만큼 환금성이 좋아 투자용으로도 유리하다.

여기에 산·강·공원 등 친환경적인 요소까지 갖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쾌적한 주변 환경은 주변 아파트 단지의 가치를 더 높게 만든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역세권이면서 친환경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들이 올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 성북구 보문파크뷰자이= GS건설이 서울 성북구 보문동6가 207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보문파크뷰자이’가 이달 중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지하철 6호선 창신역과 보문역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보문로, 종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보문역에서 환승할 수 있는 우이~신설 경전철도 현재 공사 중이다.

또한 단지 주변이 안암천, 동망봉쉼터, 숭인근린공원, 낙산공원 등도 인접해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특히 운동시설과 휴식공간이 잘 갖춰진 숭인근린공원은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실내수영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대림산업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2-1 신반포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도 9월 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을 도보 3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신반포로, 반포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동과 동 사이는 59m 정도 거리를 확보하여 각 가구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또 6개의 테마로 단지 내 정원이 조성되며 보행로를 따라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로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중구 만리동2가 서울역센트럴자이= GS건설이 서울 중구 만리동2가 176-2번지 일대 만리동 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오는 10월 분양 예정이다.

서울지하철1·4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서울역을 도보 5~10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만리재로, 통일로, 마포대로 등을 이용해 이동하기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 손기정 체육공원이 위치해 있다.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센트럴자이= GS건설이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공급하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이달 분양 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상일IC, 올림픽대로 강일IC와 미사IC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 강일역과 미사역이 들어선다.

뿐만 아니라, 이 단지는 ‘기후변화 대응형 생태조경’을 첫 적용한 아파트로 바람길, 물, 수목, 토양 등을 이용한 생태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열섬현상을 완화 시키는 조경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캠핑데크, 자이팜, 자이 에코로드, 엘리시안 가든 등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형 생태조경 아이템이 갖춰진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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