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15승 도전 la다저스 류현진 1회 ‘감 좋다’
[헤럴드경제] 시즌 15승에 도전하는 류현진(27·LA 다저스)이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딩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빠른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1회를 무실점으로 끝냈다.

류현진은 1번 앤더 인샤투에게 중전안타를 맞아 위기감이 일기도 했지만 후속타자 클리프 패닝턴을 시속 92마일 포심 패스트볼로 삼진 처리한 후 3번 마크 트롬보를 우익수 직선타를 이끌어냈다. 이때 1루로 되돌아 가던 주자 엔더 인샤토까지 아웃시키면서 가볍게 이닝을 마쳤다.
[사진=OSEN]

반면 LA 다저스는 1회말 선두타자 디 고든의 2루타와 1사 이후 에드리안 곤잘레스의 135m짜리 우중월 투런 홈런이 터지면서 애리조나에 2-0으로 앞서 가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