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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적공사비 평균단가, 상반기比 1.1% 상승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실적공사비 평균단가가 지난 상반기 대비 1.1% 상승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9일 공고한 ‘2014년 하반기 건설공사 실적공사비 단가‘에 따르면 실적공사비의 평균단가는 지난 상반기 대비 1.1% 상승 하였으며 분야별로는 토목공사 1.0%, 건축․기계설비 공사는 1.3% 상승했다. 실적공사비는 공종별 계약단가를 기초로 공공공사 예정가격 산정에 적용되는 것이다.

국토부는 같은 기간 생산자 물가지수는 0.4% 상승, 노임지수는 1.2% 상승, 토목ㆍ건축부문 공사비지수가 1.1% 상승을 실적공사비가 올라간 원인으로 꼽았다.

국토교통부는 시장가격을 반영하여 현실과 부합되는 공공공사 예정가격 산정을 위해 실적공사비를 2004년부터 매년 2회(2월, 8월) 갱신, 공고하고 있다. 이번에는 기존의 1961항목 외에 건축 공사의 시스템동바리 및 고름모르타르 등 7항목을 신규로 지정했다.

이번에 공고된 2014년 하반기 건설공사 실적공사비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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