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稅테크 유리 ‘해외펀드’ 복리효과 극대화
키움증권 추천‘ 미래에셋 글로벌 그레이트 컨슈머 연금펀드’
정부가 최근 발표한 세법개정안에 따라 내년부터 연금 세액공제 납입 한도가 연 4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확대되면서 연금펀드에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세법 개정을 계기로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연금펀드로 자금 유입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키움증권은 장기 투자가 유망한 해외연금저축 펀드로 미래에셋 글로벌 그레이트 컨슈머 연금펀드(주식)를 추천했다. 세계 경제는 부침을 겪고 있지만 주도권을 잡고있는 국가를 중심으로 전체적인 부(Wealth)는 늘어나고 있다. 글로벌 대표 소비재 기업들은 성장엔진을 갖고 있는 국가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매출 및 이익이 성장한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연금저축으로 할 수 있는 세액공제 외에 비과세 장점도 활용할 수 있는 해외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세태크에 더 유리하다. 연금저축계좌에 포함된 해외펀드에 가입하면 가입 기간 동안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고 매년 빠져나가는 15.4%의 세금이 자동 재투자돼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하면 3.3~5.5%의 저율 과세가 적용된다. 


민석주 키움증권 금융상품팀장은 “해외펀드는 일반펀드보다 연금펀드로 투자하는 게 훨씬 유리하다”이라며 “연금저축계좌 내에 해외주식, 해외채권 등 라인업도 다양하기 때문에 분산투자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연금저축펀드를 포함해 키움온라인펀드마켓에서 판매하는 모든 펀드에 대해 지난 5월 19일부터 최저가격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최저가격보상제는 ‘키움온라인펀드마켓’에서 가입한 펀드가 최저가격이 아닌 경우 별도의 절차없이 그 차액을 분기단위로 고객에게 100% 현금으로 지급한다.

손수용 기자/feelgood@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