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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자산운용, ‘현대글로벌롱숏 재간접 펀드’ 출시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현대자산운용은 세계 여러 지역의 롱숏 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 ‘현대글로벌롱숏 증권투자신탁’을 27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롱숏 펀드는 시장에서 상승세와 하락세가 반복되는 시기에 상승이 예상되는 종목을 매수하고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을 매도하는 방식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쓰는 펀드다.

현대글로벌롱숏 재간접 펀드는 스위스 대체펀드 전문 운용사인 GAM으로부터 편입 펀드 실사 등 자문 서비스를 제공받아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과 신흥시장의 롱숏펀드에 분산 투자한다.

한정록 현대자산운용 상품전략팀장은 “해외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으나 정보 접근성과 변동성에 대한 부담으로 주저하는 고객에게 추천할 수 있는 중위험ㆍ중수익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글로벌롱숏 증권투자신탁1호 클래스A는 선취수수료 1%, 총 보수 1.21%이며 클래스C는 총 보수 2.11%다. 최초 가입 후 90일 이내 환매 시 이익금의 30~70%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한다. 현대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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