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25일 정부당국, 증권업계,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외주식시장(K-OTC) 출범식을 개최했다. K-OTC시장은 비상장주식 거래의 편의성, 효율성을 제고하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금융투자협회가 새롭게 개설한 장외 주식시장이다. 신규지정한 56개사를 포함해 비상장 중소기업부터 유명 대기업, 중견기업까지 총 104개사의 주식이 거래된다.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장외시장 출범식에서 박종수(왼쪽 네번째) 금융투자협회장과 최경수(왼쪽 두번째)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증권사 대표 등이 축하 박수를 치고 있다. 



안훈 기자/rosedal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