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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격투기 ‘레볼루션2’ 라운드걸 홍대 출현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종합격투기대회 레볼루션2(Revolution 2)의 라운드걸이 유니폼 차림 그대로 홍대에 떴다.

레볼루션2 공식라운드걸 중 한명인 이성화 양은 주말인 지난 24일 오후3시께 홍대 앞 거리에서 대회 개최를 홍보하고 행인들과 포옹하는 이색 프리허그(free hug) 이벤트에 나섰다. 인기 레이싱모델로도 활동중인 이상화 양의 미모에 반한 남성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앞다퉈 프리허그에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레볼루션2는 오는 9월 1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이달 28일 강남역 오후3시, 30일 명동 오후3시에는 라운드걸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 이벤트와 티켓 판매 이벤트가 열린다.


이 대회에는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김태헌이 데뷔전에 나설 예정이어서 일반 팬들과 가요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또 국내 헤비급 입식격투기 최강 명현만, 여성 파이터 ‘파이팅 뷰티’ 임수정 등 주요 출전자 다수가 일본 메이저 격투기대회 K-1에서 활약한 이력을 자랑하는 등 출장 선수 면면에서 상당한 수준을 갖춰 격투기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레볼루션2는 케이블채널 SBS스포츠에서 당일 생중계된다.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진행중이다.


한편 레볼루션2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revolutionmma1)에는 대회 홍보영상이 추가 공개됐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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