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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작가와 함께 퓰리처상 볼까? 후지필름 참가자 모집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사진작가와 함께 하는 전시회 관람 프로그램 ‘전시장 가는 날'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시장 가는 날'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후지필름 카메라 라인업 X시리즈로 작업을 하는 ‘X-포토그래퍼(X-photographer)’와 사진전을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사진문화 교류의 장이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을 대표하는 X-포토그래퍼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임준영 작가다. 참가자들은 이 작가와 함께 ’퓰리처상 사진전'을 관람하며 사진에 관한 이해도를 한 단계 높일 전망이다.

한국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퓰리처 사진전에서는 ‘순간의 역사, 끝나지 않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초대 수상작부터 2014년 수상작까지 지구촌 역사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은 총 234점의 사진을 만날 수 있다.

참가자는 후지필름 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1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후지필름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 내 아카데미 페이지를 통해 15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관람 일정은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시회 장소는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미술관이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 부문 고용강 부장은 “X-포토그래퍼와 전시를 관람하며 사진에 대해 보다 깊게 이해하고 감상을 나눌 수 있어 지난 첫 회 때 참여자들의 호응이 컸다”며 “앞으로도 사진문화를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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