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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가연, 로드FC 데뷔전서 TKO 승리 “거친 공격에 상대 당황”
[헤럴드경제]송가연이 로드FC 데뷔전서 TKO 승을 거두었다.

송가연은 17일 오후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7’에서 이날 맨 마지막 스페셜 메인 이벤트를 통해 데뷔전을 가졌다.

그의 상대는 일본의 에미 야마모토로, 에미 야마모토는 32살로 29살 늦은 나이에 격투기를 시작한 선수로서 송가연과 마찬가지로 이날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렀다. 
[사진=OSEN]

송가연은 경기 시작 직후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해, 데뷔전인 에미 야마모토는 송가연의 거친 공격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송가연은 유효펀치를 지속적으로 날렸고 결국 에미 야마모토는 쓰러졌다.

쓰러진 에미 야마모토에 송가연은 유리한 마운트 포지션을 잡고 파운딩 펀치를 퍼부었다.

결국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켰고 송가연은 데뷔전에서 레프리 스톱 ‘TKO승’을 거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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