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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수비 부족? 554억원 투입해 망갈라 영입
[헤럴드경제]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 구단주가 수비진 보강을 위해 망갈라 영입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만수르의 맨시티가 중앙 수비수 엘리아큄 망갈라 영입에 3200만 파운드(한화 약 554억 원)를 쓸 예정이다.

앞서 아스날이 2014 잉글랜드 FA 커뮤니티실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꺾고 10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FA컵 우승팀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이 맞붙는 커뮤니티실드에서 아스날이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 2004년 이후 10년 만이다.

이에 만수르 구단주는 아스날 맨시티의 패배후 수비진 보강을 위해 망갈라(포르투) 영입에 돈을 푼다고 전해졌다.

만수르의 맨시티는 페르난도, 카바예로, 바카리 사냐 등도 잇달아 영입했다.

누리꾼들은 “맨시티 망갈라 영입, 만수르 554억 투척이네” “맨시티 만수르 망갈라 영입, 아스날에 져서 그런가” “맨시티 만수르 망갈라 영입, 어마어마한 액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연합 7개국 토후국 중 아부다비왕가의 왕자로 국제석유투자회사 사장이다. 만수르는 2008년 맨시티를 인수한 뒤 막대한 자금을 투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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