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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조미김 평가’에서 가장 맛있는 김으로 선정된 ‘대천해풍맛김’

-우수한 품질의 서해 원초사용, 국내 최대 3번 구운 김, 특A급 호텔 주방장 출신 참여 최고의 맛 찾아내

최근 실시한 ‘국내 조미김 평가’에서 원초의 질, 굽는 방식, 원료의 배합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국내 가장 맛있는 김(http://www.ujangchun.co.kr)’으로 선정된 ‘대천해풍맛김’의 송재용 대표를 만나봤다.

가장 맛있는 김으로 선정된 요인에 대해 대천해풍맛김 송재용 대표는 “기본에 충실하고 가장 맛있는 김을 만들자는 다짐으로 원초의 품질이 가장 좋다는 12~2월 중순 생산된 서해 원초만 고집했습니다. 그리고 국내 최대 3번씩 구워 더 바삭하고 아삭함을 오래 지속시켰으며 제품개발 과정에서 특A급 호텔 주방장 출신을 참여시켜 맛을 최적화 시키려는 노력을 했습니다”라고 답했다.

서해 원초는 남해 원초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온이 낮고, 조수간만의 차가 큰 환경에서 자라 김이 부드럽고 얇아 품질이 우수하다. 김을 굽는 방식도 국내 최대인 3번씩 굽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김이 타고 구멍 나는 무수한 실패 끝에 터득한 방식이라고 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원료의 배합을 위해 서울 특A급 호텔 주방장 출신을 개발 과정에 참여시켜 가장 우리 입맛에 맞는 맛을 찾아냈다.

국내 최고 품질의 조미김으로 선정된 대천해풍맛김의 송재용 대표는 갯벌에서 김 말리는 광경을 무수히 보고 자란 대천 토박이로 어린 시절부터 좋은 김을 보는 법, 맛있게 조미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혀 남들보다 뛰어난 김에 대한 미각을 갖고 있다.

송재용 대표는 마진 높은 품질 낮은 원초의 사용과 편하게 사업하자라는 유혹이 있는 것도 사실이었지만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김은 자신의 양심’이라며 그 양심을 최고로 만들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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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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