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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신장아동 성장호르몬제 기증식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LG복지재단은 최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저신장 아동 133명에게 12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을 전달했다. 이 중 55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 받는다. 저신장 아동은 1년에 4㎝ 미만으로 자라지만 성장호르몬제를 투여하면 평균 8㎝, 최대 20㎝까지 자랄 수 있다. LG복지재단은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전문의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 가정 저신장 어린이를 선정해 성장호르몬제를 1년간 무료 지원하고 있다. 1995년 이 사업을 시작한 LG는 지금까지 약 70억원을 들여 1000여명의 어린이를 지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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