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ㆍTV 광고 방영 등 다양한 마케팅 펼쳐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삼성전자가 PGA(미국프로골프협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커브드 UHD TV‘ 등 다양한 제품들을 미국 골프 팬들에게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7~10일(현지시간) 열린 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96회 PGA 챔피언십 대회가 열린 미국 캔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 클럽에서 별도의 제품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체험 공간은 ‘커브드 UHD TV’ 23대, 사운드바, 멀티룸 스피커 등 AV 제품들과 ‘커브드 UHD TV’ 9대를 연결한 ‘TV 월(wall)’로 꾸며졌다. 또 체험존을 찾은 방문객들이 골프 중계를 시청할 수 있도록 시청 공간을 제공하고, 벙커 홀에서 칩샷을 시도해볼 수 있는 ‘퍼펙트 샷 챌린지’ 등 이벤트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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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지난 7~10일(현지시간) 열린 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96회 PGA 챔피언십 대회가 열린 미국 캔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 클럽에서 별도의 ‘커브드 UHD TV’ 등 TV 제품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7일 PGA 챔피언십 대회 관람객들이 삼성전자가 마련한 체험 공간에서 골프 중계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
행사 기간 동안 삼성전자는 최초의 TV용 골프 애플리케이션 ‘PGA 챔피언십’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이 앱을 통해 중계 중인 경기의 스코어, 플레이어, 코스 등 일반 정보 뿐만 아니라 대회 관련 동영상과 지난해 챔피온십 우승자의 레슨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PGA 챔피언십 TB 중계 때 ‘커브드 UHD TV’ 광고를 방영했고, 골프 전문 매거진 ‘골프 다이제스트’ 8월호에도 관련 광고를 살었다.
조 스틴지아노 삼성전자 미국 법인 상무는 “PGA와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골프 경기를 더욱 생생히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이 집에서도 더욱 생생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향후에도 관련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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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지난 7~10일(현지시간) 열린 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96회 PGA 챔피언십 대회가 열린 미국 캔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 클럽에서 별도의 ‘커브드 UHD TV’ 등 TV 제품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7일 PGA 챔피언십 대회에서 관람객들이 삼성전자가 마련한 체험 공간에서 TV용 애플리케이션 ‘PGA 챔피언십’을 체험해 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