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시장에서 한동안 감소 추세에 있던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급증하고 있다.
7일 부동산114와 홍보대행사 위드피알, 건설업계의 자료를 종합하면 올해 전국에서 분양중이거나 분양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총 22개 사업장 1만8천여가구로 글로벌 경제위기가 닥친 2008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조합원을 모집한 지역조합 아파트가 2012년 8천여가구, 지난해에는 3천여가구로 줄어든 것과 비교해 올해 들어서 작년대비 6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박준규 기자/whywh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