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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대 궁사 이승윤, 오진혁 제치고 세계랭킹 1위 기록
[헤럴드경제] 신예 궁사 이승윤(19ㆍ코오롱)이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진혁(33ㆍ현대제철)을 꺾고 세계 랭킹 정상을 차지했다.

세계양궁연맹(WA)는 2일 리커브 남자부에서 이승윤이 311.5점을 얻어 295.5점의 오진혁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승윤은 지난 해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2012년 런던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오진혁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릴 아시안게임에 출전, 다시 개인전 금메달을 위해 겨룰 예정이다.

한편 여자부 세계랭킹은 윤옥희(예천군청)와 기보배(광주광역시청)이 1,2위를 지켰으며 한국은 남자부 단체랭킹에서도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을 제치고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여자부 역시 정상을 유지했다.

한편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도입된 컴파운드에서 한국은 아시아 최고를 기록해 한국의 새 메달밭을 예고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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