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형외과 전문의로 구성된 국내최초 화상재건 전문병원
▶ 화상재건클리닉, 상처치료클리닉 등 운영
국내 최초로 성형외과 전문의로 구성된 ‘화상재건 치료전문’ 한강수병원이 화제다. 한강수병원은 화상에 성형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화상 특화병원이다.
화상재건은 화상으로 손상된 피부를 원 상태에 가깝게 복원하는 것이다. 수술도 보통 한 번에 끝나지 않고 수 차례 하는 것은 기본이다. 손상 부위마다 피부 상태에 따라 적절한 수술법이 결정되는 등 일반수술과 달리 사용하는 수술법도 한 가지가 아니다. 환자 상태를 정확히 분석해 환자에 맞는 최적의 수술 방법을 고안하고 해부학적 결손 부위를 회복시키면서 기능장애를 없애고 미용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바로 화상재건이다.
화상치료 트렌드가 진화하면서 한강수병원이 더 주목받고 있다. 한강수병원은 성형외과 전문의로 구성된 국내최초 화상재건 전문병원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화상환자는 협진이 중요한 만큼 한강수병원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의 라인업을 갖췄으며 △상처(화상)치료클리닉 △소아화상클리닉 △재건(화상)성형클리닉 △미용 및 레이저클리닉 △흉터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장영철 한강수병원 병원장은 “우리병원은 국내최초 성형외과 전문의로만 구성된 화상재건 특화병원으로 수술시설도 좋을 뿐 아니라 경험 많은 의료진들로 구성돼 화상재건 치료에 힘쓰고 있다”라며 “최근에는 중국인, 몽골인 등도 많이 찾아와 화상흉터 재건 등 질높은 치료를 받고 있으며 외국의 화상분야 의사들도 연수를 요청할 정도로 유명세를 치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영철 병원장은 대한조직은행협회 이사장, 대한화상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태국 외과학회지 자문의, 근로복지공단 자문위를 맡고 있다. 또 EBS에 방송된 ‘명의’ 프로그램에 화상분야 대표의사로 출연한 화상재건치료분야의 최고 권위자다.
장 병원장은 “화상의 고통은 당해본 사람만이 안다. 치료가 끝나도 흉터가 남기 때문에 화상의 고통은 이때부터 시작”이라며 “최근에는 환자의 기대와 요구가 전반적으로 높아진 데다 흉터가 환자의 삶의 질을 결정짓기 때문에 화상치료에서 흉터를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고 강조했다.
또 “외상으로부터 온전하게 치료하는 것만큼 이제는 화상흉터 없이 낫는 것도 중요해져 흉터복원이 화상치료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한강수병원은 화상재건 이전에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화상치료뿐만 아니라 재건후 재활, 흉터재건, 미용재건 등 특화된 분야를 담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강수병원은 국내최초로 성형외과 전문의가 주축이 되어 만든 화상 치료 및 재건, 재활 병원이다.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사회사업팀으로 구성하여 화상재건 이전에 예방적 차원에서의 소아화상, 얼굴화상치료뿐만 아니라 재건 후 재활, 흉터재건, 미용재건 등 특화된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 02-2063- 83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