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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공간정보 인재 육성ㆍ지원 사업’ 협약식 체결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달 공모를 통해 선정한 공간정보 특성화고등학교와 공간정보 분야의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9일 개최되는 협약식은 국토교통부가 공간정보 인력양성사업 운영기관으로 지정한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해당 학교 간에 이루어진다.

협약이 체결되면,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산업체 수요에 맞는 현장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공간정보 특성화고등학교에 학교당 연간 약 1억 원씩 5년간 학교지원금을 지원한다.

또 공간정보 특성화고등학교는 공간정보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 공간정보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사업 운영지침에 따른 제반의무사항을 준수하며, 사업계획서 상의 사업수행계획을 이행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ICT, 모바일 등 첨단 기술과 공간정보를 융ㆍ복합하는 국민행복기술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DB/SW 기술 인력에 대한 산업계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양성사업을 통해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이 미래의 공간정보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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