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치솟는 전셋값에 세입자들의 고충이 커지고 있다. 이에 서울 전셋값 수준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경기 남양주 등 서울 외곽지역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에서 차로 30~40분 거리에 위치한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일대 ‘남양주 화도 엠코타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첫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13개동, 총 1602가구 규모이며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84㎡로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시공 예정사는 현대엔지니어링으로 브랜드 가치도 높다.
‘남양주 화도 엠코타운’은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IC, 수석~호평간도시고속화도로 동호평IC, 46번 경춘국도 등 광역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차로 30~40분이면 서울 잠실, 청량리 진입이 가능하다. 대중교통으로는 경춘선 복선전철 천마산역과 마석역, 그리고 역을 중심으로 운행되는 광역버스가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과 더불어 주거쾌적성 또한 뛰어나다. 단지 바로 뒷편에 송라산이 자리하고 있으며, 천마산군립공원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가까운 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마석점), 화도농협 하나로마트, 화도읍사무소 등이 있으며 화도초등, 송라초등, 송라중, 심석중, 심석고 등의 학군이 조성됐다.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평면설계도 눈길을 끈다. ‘남양주 화도 엠코타운’은 전용면적 59㎡A, 59㎡B, 74㎡A, 74㎡B, 84㎡ 총 5가지 타입의 평면을 선보인다. 4Bay 위주의 개방형설계로 전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방과 주방 등에 가변형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멤버스카페, 키즈카페, 테라스카페, 어린이집, 미니축구장(예정)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남양주 화도 엠코타운은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 실속 중소형 아파트”라며 “여기에 대단지, 브랜드, 쾌적한 주거환경 등을 두루 갖춰 실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남양주 화도 엠코타운’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또는 전용면적 60㎡이하 1주택 소유자)이면 조합원 신청이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인근(구리시 인창동 562-37번지)에 마련됐다. 문의 : 031-557-8800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