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중동 650번지 인근에 위치한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를 분양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84㎡와 99㎡형이 1878가구로 전체 공급물량의 67.8%를 차지한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지하 3층, 지상 17~40층 아파트 26개동에 2770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두 개 블록으로 나눠지며 1블록에는 17개동 1902가구가 들어서며 2블록은 9개 동에 868가구다. 전용면적 기준 세대수는 ▷84㎡ 1277가구 ▷99㎡ 601가구 ▷106㎡ 299가구▷112㎡ 126 가구 ▷113㎡ 116가구 ▷129㎡ 200가구 ▷134㎡ 99가구 ▷151㎡ 13가구 ▷ 157㎡ 27가구 ▷175㎡ 2가구 ▷185㎡ 2가구 ▷199㎡ 8가구 등이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야외골프장과 수영장을 동시에 갖추었다. 

또 4개 레인(길이 25m)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800여㎡ 규모의 대형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스튜디오, 200석규모의 대형독서실과 북카페가 조성된다. 입주민에게 삼육어학원(SDA) 우선등록권, 수강료 할인 혜택을 준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했으며 단지 중심에는 축구장 1.5배 크기의 중앙공원과 2.5㎞ 길이의 순환산책로 1㎞의 자전거길이 조성된다. 용인 경전철 어정역 (직선거리 700m)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초, 중교가 각각 1개씩 신설 예정이다. 호수공원, 석상산 자연공원과 수원CC, 남부CC 등 골프장이 가깝다.

‘공동주택용 마이크로 수력발전 시스템’이 설치됐다. 이 아파트에 처음 적용된 ‘공동주택용 마이크로 수력발전 시스템’은 아파트 단지로 들어오는 상수도 공급관에 소형 터빈발전기를 설치해 물의 낙차에너지와 수압을 전기로 변환시켜 사용하도록 개발한 것이다. 031-274-0570

박병국 기자/coo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