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지난달 은행 주택담보대출(집단대출, 전세대출 포함)의 증가세가 1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부동산 취득세 감면 종료를 앞두고 부동산담보대출이 대폭 증가했던 작년 6월 이후 1년 만에 최대 규모이다.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5월 6천100가구에서 6월 5천200가구로 줄었지만, 분양이나 입주 때의 집단대출이나 타 지역의 거래량 증가 등 다른 요인이 있을 수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최근 1금융 은행권들의 유례없는 최저금리 상품 판매로 인해 담보대출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들에게는 좋은 시기이긴 하나, 무리한 대출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담보대출을 이용하는 대출자들 사이에는 '은행별 부동산,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다. 

한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서비스 관계자는 “저렴한 금리로 주택담보 대출 갈아타기(전환대출)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대출이자가 싼 은행을 빨리 찾는 것”이라며, 금리비교로 이자 싼 은행을 찾는 것뿐 아니라, 자신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찾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대출상환기간, 대출상환방법, 중도상환수수료율, 대출비용 등)까지 상세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 이런 때에도 여러 은행을 다 확인하려면 시간이나 비용이 많이 들지만,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를 통하면 여러 모로 간편하다 보니 이용자들이 서비스 이용을 선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주택이나 아파트를 처음 구입하는 신혼부부 같은 소비자들은 담보대출을 처음 접해보기 때문에, 자신들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은행도 은행이지만, 디딤돌대출, 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 전세자금대출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여 제대로 비교해보지 못하고 선택하게 되면, 자칫 생각보다 많은 이자를 몇 년 동안 지출해야 할 지도 모르니 대출초보자들에게는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서비스가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서비스 뱅크샵( www.bankshop.co.kr )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세조회 후 금리비교 신청 하거나 금리비교 간편신청 또는 070-4062-7110을 통한 전화접수를 통해 전문상담사들의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전 금융권 (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전세보증금담보대출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등의 우대금리와 우대조건을 신용조회 없이 무료로 비교 받을 수 있고, 국고채금리, 코픽스금리 등 은행의 대출기준금리추이도 살펴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