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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서발전(주), 신사옥 입주 기념식 개최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울산우정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입주기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입주기념식은 김준동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부지면적 3만323㎡, 건축연면적 2만4980㎡)로 지난 2012년 5월 착공, 올해 4월에 준공했다. 지난 6월 16일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한국동서발전은 공기업 최초로 ‘스마트오피스’를 도입해 부서 간 개인 간 칸막이를 모두 없애고 유연좌석제(팀장 포함)를 시행했다.

울산 우정혁신도시는 298.5만㎡ 면적에 총 9개 기관 3017명이 이전하며, 경관중심 에너지 폴리스와 산학연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정주 계획인구 2만225명을 목표로 2015년까지 모든 공공기관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 시기에 맞추어 공급해 나가고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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