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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프로필 보니 “지성과 미모 다 갖췄네!”
[헤럴드경제]서울 진(眞) 김서연이 2014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됐다.

김서연은 15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당선되는 영예를 누렸다.

수상 직후 그는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며 “어젯밤 너무 피곤해서 꿈을 꾸지 못하고 2-3시간 정도 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자리는 내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 조직위원회 분들 애써 주신 것 감사하다. 응원과 격려를 해 준 가족과 친구분들 감사하다. 대표의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공개된 프로필에 따르면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은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중이며, 장래희망은 뉴스 앵커인것으로 알려졌다.

[사진=OSEN]

특히 키 172.8cm 몸무게 52.4kg에 33-24-35인치의 완벽한 몸매를 과시해 지성과 미모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날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는 한 명의 진(眞)과 두 명의 선(善), 네 명의 미(美)가 선발됐다. 선에는 참가번호 4번 신수민, 50번 이서빈이, 미에는 참가번호 16번, 류소라, 28번 백지현, 1번 이사라, 38번 김명선이 이름을 올렸다.

김서연 프로필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서연 프로필, 장래희망 이룰 수 있을 듯”, “김서연 프로필, 정말 다 가졌네”, “김서연 프로필, 내년 미스유니버스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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