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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 톡!톡!> “거리 · 구질 실제 필드처럼 제대로 구현”
장재식 프로의 ‘게임소마 지스윙’ 체험기
“스크린골프를 안쳤던 제가 다시 스크린골프를 치기 시작했어요.”

게임소마가 ‘필드 느낌 그대로’를 표방한 프리미엄 골프 시뮬레이터 지스윙(GswingHD)을 출시했다. 게임소마는 “필드 골프와 동일한 거리와 구질을 구현하는 차세대 프리미엄 골프 시뮬레이터다. 풀 HD 그래픽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고 필드 골프 실력 향상을 돕는 다양한 기능들도 있어 필드 골프의 준비과정 및 연장선으로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다”며 “스크린골프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고 설명했다.

지스윙은 정확한 발사 데이터 추출을 위해 속도 뿐 아니라 스핀까지 직접 읽는 초고속 카메라 센서를 장착했다. 게임소마 R&D센터가 3년 간 고유 기술로 자체 개발한 6차원 물리엔진을 채택해 정확한 비거리와 런, 백스핀 등을 필드 골프와 동일하게 구현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KPGA 코리안투어 출신 장재식 프로는 우연히 시범운영되는 지스윙을 보고 눈이 번쩍 뜨여 먼저 게임소마 측에 연락을 해온 케이스다. 장재식 프로는 지스윙을 체험한 후 “사실 그동안 스크린골프가 필드 골프와 많이 달라 치지 않았다. 무엇보다 거리감이 달랐다. 실제 필드와 동일하게 치면 더 많이 가거나 덜 가거나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하지만 지스윙은 실제 필드에서 평소 치는 대로 치면 그만큼의 거리가 나온다. 구질 역시 드로, 페이드, 러닝 어프로치, 로브샷이 필드처럼 제대로 구현됐다”고 설명했다. 장 프로는 “이전에 스크린골프에서는 프로인 내가 치는 것 보다 아마추어가 점수가 잘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웃으며 “지스윙에서는 아마추어에게 지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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