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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뮐러 몸개그, 프리킥 속임수 쓰려다 ‘꽈당’…“작전인 줄 알았잖아” 대폭소
[헤럴드경제]브라질월드컵에서 득점왕을 노리는 독일 공격수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의 ‘몸개그’가 화제다.

뮐러는 1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우에서 펼쳐진 알제리와의 16강전 후반 42분 알제리 공격수 페굴리의 핸들링 파울 직후 얻은 프리킥에서 키커로 나섰다. 


뮐러는 프리킥 상황서 앞으로 달려나가나 싶더니 갑자기 앞으로 넘어지며 무릎을 꿇었다. 공격진도 수비진도, 이 경기를 지켜보던 세계 축구팬들도 이 상황이 작전인지 실수인지 몰라 고개를 갸웃했다.

뮐러는 땅을 짚은 채 앞으로 뛰어나가며 위기를 모면했지만, 뮐러 스스로도 겸연쩍은 듯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1일 현재 밀러는 5골을 터뜨린 제임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에 이어 메시(아르헨티나), 네이마르(브라질)와 나란히 4골로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뮐러 몸개그에 네티즌들은 “뮐러 몸개그, 작전인 줄 알았잖아” “뮐러 몸개그, 실수였구나” “뮐러 몸개그, 큰웃음 선사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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