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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 컨피덴셜] 요거트 아침에만 먹으란 법 있나요?
[코리아헤럴드=박한나 기자] 프랑스 식품업체 다농이 새로운 개념의 요거트 디저트 ‘다농 크리머리 (Dannon Creamery)’로 요거트 판매가 저조한 오후시간대를 공략한다.

다농은 미국 요거트 소비의 70% 이상이 오후 4시 이전에 이뤄진다는 점을 감안해 저녁 시간에도 부담없이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는 요거트를 선보였다.

다농 크리머리는 다른 디저트들과 비교했을 때 낮은 칼로리(150g/200 kal)와 1.69달러 (약 1,7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는 한편 일반 요거트의 전형적인 육면체 패키징을 탈피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했다. 


다농 크리머리는 밀크초콜릿, 다크초콜릿, 바닐라 맛으로 구성된 푸딩류와 그릭 요거트에 딸기, 블루베리, 체리, 레몬, 캐러멜 소스를 얻은 과일 치즈케이크 라인으로 골라먹는 재미도 선사한다.

업계 관계자 및 소비자들은 그릭 요거트를 두고 한참 경쟁이 가열된 유제품 시장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몰고 온 다농 크리머리의 등장에 합격점을 주는 분위기다.

hnpark@heraldcorp.com

출처: 프리미엄 식·음료 리포트 ‘헤럴드 컨피덴셜’ http://confidenti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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