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적으로 신용등급이 낮거나, 소득이 부족한 서민들은 시중은행의 직장인 신용대출상품을 이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직장을 다니더라도 4대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지 않거나, 소득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는 더욱 그렇다. 그만큼 시중은행의 직장인 신용대출자격조건은 많이 까다롭다.
이런 상황에서 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신용대출상품은 2금융권(저축은행, 캐피탈 등)이나 대부업체의 고금리 신용대출(연20~30%이상) 상품밖에는 없게 된다. 이렇게 연20~30% 이상의 대출상품을 이용하게 되면 매달마다 대출이자를 납부하기에 급급해 돈을 모으기는커녕 더 힘든 상황이 되고, 결국 신용불량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 내놓은 것이 바로 바꿔드림론이나, 햇살론과 같은 서민전용 신용대출브랜드이다. 그중에서도 바꿔드림론처럼 대환자금의 용도뿐 아니라, 생계자금의 목적으로도 자금을 지원해주는 햇살론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현재 햇살론은 수협, 농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 2금융권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저축은행들이 자체 심사기준을 까다롭게 두지 않고, 판매를 많이 늘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햇살론을 판매하는 저축은행들 중에서도 최근 대출자들 사이에서 ‘갑 of 갑’, ‘햇살론승인률높은곳’, ‘저축은행 햇살론 최저금리’로 불리는 곳이 따로 있다고 한다.
부산에 본사를 둔 IBK저축은행이 바로 그곳 인데, IBK저축은행은 현재 전국 10개 지점(부산 4곳, 경남3곳, 대구, 대전, 서울)에서 작년 7월부터 햇살론을 판매하기 시작해 조금씩 판매액을 늘려오면서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으로 대출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햇살론대출자격, 햇살론가능여부 등을 확인하려는 고객들의 전화문의와 상담접수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IBK저축은행은 IBK기업은행에서 100% 출자한 자회사로 출범해 저축은행업계에서 가장 낮은 햇살론금리 연8~9%대로 서민자금, 저신용자(6등급 이하), 저소득자(연간 3,000만원 이하)들의 대표적인 신용대출브랜드 ‘햇살론’을 판매하여 대출자들의 이자부담을 최대한 줄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특히 IBK저축은행은 전국의 많은 지점을 바탕으로 4대보험가입 직장인(근로자)은 물론이고, 급여를 3개월이상 수령한 4대보험미가입 직장인, 현금수령직장인까지 모두 심사대상에 포함시키고 있고, 영업점이 적은 타 저축은행들에 비해 많은 영업점을 바탕으로 전국의 소상공인(개인사업자)들에게도 햇살론상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IBK저축은행 햇살론은 무서류 무방문으로 햇살론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대출자들의 불편함을 덜어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부산본사를 포함 전국 10곳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어, 전국 대출자들에게 가장 가까운 관할지점으로 내방하는 것도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덜어주고 있다고 전해진다.
한편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연8~9%대 햇살론 금리를 내놓고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IBK저축은행 햇살론의 관계자는 “그동안 저축은행 햇살론금리가 연9~11%대로 다른 서민금융기관보다 높은 금리로 판매되었지만, IBK저축은행은 IBK기업은행에서 전액 출자한 저축은행답게 서민들에게 좀 더 낮은 금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기존 업계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판매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햇살론대출자격이 궁금하거나, 햇살론가능여부를 알고 싶은 고객들은 ‘IBK저축은행 햇살론’을 검색하거나, 홈페이지(http://www.sunloan.co.kr)를 방문, 또는 대표전화 070-8797-2222로 전화상담을 하시면, IBK저축은행 햇살론 상담원이 진행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무방문 간편조회 후에 햇살론대출자격(생활자금, 대환자금), 햇살론가능여부를 판단한 후 가까운 IBK저축은행 전국 지점으로 이관하여 처리해 주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