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지난 20일 마포구 서교동 자이갤러리에 선보인 상도파크자이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5000여명 이상의 내방객이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주말을 맞아 주로 가족단위로 방문한 내방객들은 동작구, 서초구 등 인근 지역 거주자들이 많았고 도심 아파트로는 드물게 초역세권 및 풍부한 녹지공간의 장점을 내세워 큰 인기를 끌었다는 게 건설사의 설명이다.
주말 3일간 아파트 공사 현장과 견본주택을 왕복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계약금 1, 2차 분납 조건을 적용해 초기 자금부담을 낮췄고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석봉 상도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이 아파트는 일반분양 물량이 적어 광역 마케팅보다는 동작구를 비롯한 구로, 서초구 등 인접 지역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주력했다”며 “내방객들의 분양상담 대기시간이 평균 1시간 가까이 되고, 상담시간도 팀당 평균 30분을 넘을 정도로 관람객보다는 분양을 받기 위한 실수요자들의 비중이 높은 편이었다”고 전했다.
동작구 상도동 363-2번지 일대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38~84㎡ 총 471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상도파크자이는 전체 가구 중 71~84㎡ 9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청약일정은 24일 특별공급, 25일 1~2순위, 26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문의:1661-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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