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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도파크자이 견본주택 실수요자들에 인기… 95가구 일반분양에 5000여명 관심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동작구에서 4년 만에 선보이는 상도10구역 재개발 아파트 상도파크자이가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GS건설은 지난 20일 마포구 서교동 자이갤러리에 선보인 상도파크자이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5000여명 이상의 내방객이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주말을 맞아 주로 가족단위로 방문한 내방객들은 동작구, 서초구 등 인근 지역 거주자들이 많았고 도심 아파트로는 드물게 초역세권 및 풍부한 녹지공간의 장점을 내세워 큰 인기를 끌었다는 게 건설사의 설명이다.

주말 3일간 아파트 공사 현장과 견본주택을 왕복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계약금 1, 2차 분납 조건을 적용해 초기 자금부담을 낮췄고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석봉 상도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이 아파트는 일반분양 물량이 적어 광역 마케팅보다는 동작구를 비롯한 구로, 서초구 등 인접 지역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주력했다”며 “내방객들의 분양상담 대기시간이 평균 1시간 가까이 되고, 상담시간도 팀당 평균 30분을 넘을 정도로 관람객보다는 분양을 받기 위한 실수요자들의 비중이 높은 편이었다”고 전했다.

동작구 상도동 363-2번지 일대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38~84㎡ 총 471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상도파크자이는 전체 가구 중 71~84㎡ 9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청약일정은 24일 특별공급, 25일 1~2순위, 26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문의:1661-3289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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