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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年600명 고용 · 파견사원 정규직 전환
일자리창출 부문 최우수상 - 비에이치
이경환 대표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전문 제조업체인 비에이치는 지난 1년간 직간접적으로 600여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스마트 전자기기의 확대로 인해 2015년도 매출목표를 올해 대비 18% 성장으로 설정함으로써 향후에도 지속적인 고용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의 특성상 단기 파견사원 사용 비중이 높지만 3~6개월 근무기간 중 평가를 통해 100% 정규직 전환으로 고용의 질을 높이고 있다.

특히 국가적 차원의 고용안정화 전략 및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화 고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해 청년층 실업 해소에 일조하고 있다. 여성인력센터, 새터민 지원센터, 장애인관리공단, 전직 지원센터 등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사회취약 계층에 대한 고용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및 취약계층 고용 안정에도 힘쓰고 있다.

비에에치는 주야 2교대 근무자들을 위한 별도의 휴게공간을 확대해 근무에 집중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내 매점과 카페테리아 운영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휴식시간에 이용할 수 있도록 간단한 실내 운동 기구 등을 강당에 설치해 직원 복리후생과 건강증진에도 힘쓴다. 주기적인 건강상담과 보건안전교육도 빼놓을 수 없다.

직무 분야별 필수 교육을 선정해 맞춤형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업무 몰입도와 성과창출을 장려하는 등 업무 능력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품질ㆍ기술 대리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각 팀장 및 과장급 직원이 강사가 돼 실무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업무지식을 전달함으로써 개인 능력 향상과 회사 전체의 경쟁력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이태형 기자/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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