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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룸메이트’ 나나, 10분 거리를 4시간만에?…초보운전 ‘굴욕’
[헤럴드생생뉴스]‘룸메이트’ 나나와 송가연이 길을 잃고 말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나나와 송가연이 팥빙수를 만들기 위한 장보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나나는 계속 울리는 경고음에 출처를 찾지 못하다 정비소에 향한 뒤에서야 사이드 브레이크를 잠가놓은 채 운전을 했단 사실을 알았다.

겨우 마트에 도착한 두 사람은 신나게 장을 봤지만 두 사람이 가진 돈은 6만 원. 결국 두 사람은 10만 원이 초과하는 금액에 눈물을 머금고 물건들을 하나씩 빼야 했다. 

이미 늦은 시각이었지만 막히지 않는 거리에 나나와 송가연은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나나는 계속 집으로 가야 하는 길을 놔두고 다른 길로 샜고, 내비게이션은 계속 경로를 재탐색했다.

나나는 겨우 제대로 된 길을 들어서는 듯 했으나 5분 남았다던 주행시간은 점점 늘었고, 나나는 허탈한 웃음을 지어보이고 말았다.

나나는 “빙수 기계 하나 사러 나왔다가 4시간이나 흘렀다. 여기서 놓치면 정말 답이 없다”며 집중했지만 다시 경로는 재탐색 됐고, 결국 나나와 송가연은 국민대학교 앞까지 가고 말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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