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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라루체, 31억원 규모 정부 세종청사 LED 조명 구축사업 수주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솔라루체(대표 김용일)는 안전행정부가 발주한 세종시 정부청사 3단계 관급자재(LED 조명 시스템) 구축사업에서 전 구역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부 세종청사 LED 조명시스템 구축사업에는 인크룩스, 엘티스, 미미라이팅, 블루싸이언스 등 다수의 LED 조명 기업이 뛰어들었지만, 솔라루체가 이들을 제치고 3단계 1, 2구역을 수주함으로써 2년 연속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정부 세종청사 3단계 LED 시스템조명사업은 지난해 서울시가 발주한 ‘서울 지하철 LED 조명 교체 사업’(1~8호선 243개 지하철역사 내 조명 43만개 교체) 이후 최대 규모다.

솔라루체는 지난해 60억원 규모의 서울지하철 LED조명 교체사업(8호선) 역시 수주, 경쟁력을 과시한 바 있다.

솔라루체가 사업을 맡은 정부 세종청사 3단계 구역에는 국민권익위원회와 법제처, 소방방재청과 국세청, K-TV가 입주할 예정이며, 해당 사무공간과 복도에는 솔라루체의 엣지(Edge) 평판 조명 시리즈<사진> 1만3100개가 설치될 예정이다.


김용일 솔라루체 대표는 “서울 지하철 8호선 LED조명 교체 및 정부 세종청사 2단계 교체 사업에서 호평을 얻은 것이 우선협상자 선정에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공공 분야의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에도 더욱 힘써 공공 및 민간 양 분야에서 더욱 큰 성과를 거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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