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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무디, 프라페…집에서 즐기는 ‘DIY’ 여름음료 레시피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원한 음료의 인기가 뜨겁다. 특히,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DIY 음료’ 레시피가 눈길을 끈다.

커피 유통 전문 브랜드 어라운지는 유튜브를 통해 더운 여름철에 좋은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간편하고, 인기 있는 메뉴 BEST3를 선정했다. 레시피 관련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어라운지 채널의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커피전문점 음료를 우리 집에서 ‘망고 스무디’

달콤한 맛이 일품인 망고 음료는 커피 전문점 단골 메뉴다. 과즙과 섬유질이 풍부해 더운 여름철 수분 및 영양 보충에 좋다.

시판 중인 얼린 망고 혹은 생 망고를 얼려두었다가 얼음과 시럽을 넣고 블렌더기에 갈아내면 시원한 망고와 얼음 알갱이가 조화를 이루는 ‘망고 스무디’가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우유를 섞어주면 부드러운 ‘망고 라떼 스무디’가 된다.

▶ 상큼하고 부드러운 ‘믹스베리 요거트 스무디’

소화 흡수가 빠르고 장 건강에 효과적인 요거트 음료는 사계절 내내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메뉴다. 한 유명 슈퍼모델이 몸매의 비결로 공복에 먹는 요거트를 꼽을 만큼 다이어트와 미용에 효과적이다.

취향에 따라 플레인 요거트, 얼음, 취향에 따라 블루베리 혹은 라즈베리 등을 넣고 블렌더기에 갈아내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더욱 부드러운 맛을 원한다면 우유를 추가하면 된다. 


▶ 달콤, 시원 더위 탈출 ‘초코 프라페’

달콤한 초콜릿 음료는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초콜릿의 주성분인 카카오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며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시중에 파는 초코 음료나 초코 파우더 등과 우유를 적당량 섞은 후 얼음과 함께 블렌더기에 갈아 주면 시원하고 달콤한 초코 스무디가 완성 된다. 여기에 기호에 따라 휘핑크림을 얹어 내면 ‘초코 프라페’로 업그레이드 된다. 달콤한 맛과 상쾌한 맛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민트 시럽을 추가해도 좋다.

더욱 간단한 레시피를 원한다면 시중에 판매 중인 과일 시럽 및 초코 시럽 혹은 파우더 등으로 대체할 수 있다.

어라운지 마케팅 관계자는 “더운 여름이면 아이스 음료를 만들기 위한 재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난다. 소비자들이 집에서 손쉽게 맛있는 아이스 음료를 만들어 마실 수 있도록, 동영상을 통해 다양한 레시피를 공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레시피를 지속적으로 공개하여, 카페를 운영하는 점주분들은 물론, 일반 가정에서도 어렵지 않게 레시피를 따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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