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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안하고 솔직한…긍정의 힘을 믿는 따뜻한 남자”
30년 친구 배종민 JMC컨설팅 사장이 본 김기범
내가 본 김기범 대표을 얘기할 때 친구로서 평하는 것일 수도 있고 같은 시대 같은 길을 걸어 온 사람으로서의 평가가 있을 것이다. 만약 다른 사람에 대한 평가를 요청받았다면 두 경우를 나눠 설명해야겠지만 그의 경우는 나눌 필요가 없다. 내가 본 김 대표은 두 경우 모두를 비추어도 변함없는 같은 모습으로 그려지기 때문이다.

먼저 그에게는 편안함이 있다. 처음 만난 사람이든 오랫동안 만나 온 사람이든 김 대표을 만나면 편안함을 준다는 말을 많이 한다. 호불호나 유불리를 떠나 편안함을 준다는 것은 결국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그러한 마음이 자연스레 전해질 수 있는 따뜻함이 있기에 가능할 것이다. 그의 친화력에는 편안함이 있고 그 편안함은 솔직함과 배려 그리고 따뜻함이 잘 어우러져 있다.

그는 긍정의 힘을 믿으며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다. 은행, 종금, 증권 등 다양한 금융기관의 최고경영자(CEO)로 활동해 온 그에게 “이래서 안된다” “저래서 어렵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다.

특히 조직과 관련해서는 상황이 어떠하든 긍정 마인드로 구성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진 리더다. 긍정의 힘을 바탕으로 함께하는 사람들과 비전을 공유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스스로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현재의 그를 있게 한 원동력일 것이다.

또 전문성과 함께 탁월한 균형감각도 갖췄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금융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그의 전문성은 입증된다. 여기에 더해 균형감각까지 갖고 있기에 떠나 온 회사에서 그에 대한 평판이 더 높다고 생각된다.

매순간 판단하고 결정해야 하는 일상을 살아가는 CEO로서 지향해야 할 가치나 원칙에 있어서는 양보가 없는 김 대표이지만 그만의 균형감각이 있기에 남들과 차별화된 소통경영이 가능하리라 확신한다.

친구로서 30년을 한결같은 모습으로 함께 한 김 대표의 앞길이 탄탄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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