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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한미반도체, 2분기도 호실적 지속 예상-신한금융투자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30일 한미반도체에 대해 2분기에도 글로벌 비메모리 투자확대 수혜가 지속 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1분기 연결 매출액 667억원(전분기 대비 +54.8%), 영업이익 102억원(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별도 매출액(장비)은 전분기 대비 92.1% 증가한 363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한 103억원을 시현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인 대만, 중국의 ASE, SPIL 등 비메모리 후공정 전문업체들은 중저가 스마트폰 성장세, UHD TV 시장 확대 등에 따른 비메모리 수요 증가로 장비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비메모리 후공정 장비 수주가 가파르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로컬 스마트폰 업체의 성장은 진행형이다.

중국발 모바일향 비메모리 칩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지문인식 기능 탑재 확대로 기존에 없던 지문인식 칩 후공정 장비 수주도 발생하고 있다.

UHD TV 시장 확대 등 디스플레이 고화질화에 따른 디스플레이용 비메모리 칩 수요(DDI, T-Con 등)도 증가세이다.

올해 비메모리 수요는 매우 견조할 전망이다.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00억원(전분기 대비 +19.9%), 130억원(전분기 대비 +27.1%)으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다.

2014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63.5%, 250.1% 증가한 3131억원, 460억원으로 예상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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