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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플러스 ‘플로렌스&프레드’ 수영복 출시
[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홈플러스는 29일부터 플로렌스&프레드(Florence&Fred) 수영복 신상품을 출시해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2014년 수영복은 지난해 보다 8가지 스타일을 추가한 총 77가지 스타일로, 2년 연속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한다.여성 수영복 세트는 1만9900원 균일가에, 남성용과 아동용 수영복은 각각 7900원부터 판매한다.

여성 수영복은 올해 유행할 스타일로 레이스, 프릴 등 다양한 패턴을 적용했으며, 몸매 결점을 커버해 주면서도 비키니의 장점을 강조한 탱키니 스타일과 실루엣을 보완해 주는 커버업 컬렉션 라인을 강화했다.

남성 수영복은 3가지 타입의 기장을 적용했으며 범선 프린트, 멀티 패턴, 스트라이프 등 트렌디한 패턴과 함께 형광색 컬러가 추가돼 지난해 보다 더 다양한 컬러를 선보인다.

아동용 수영복은 자외선 차단기능이 추가된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비치팬츠 또는 수영복과 함께 코디할 수 있는 래쉬가드(Rash Guardㆍ수상스포츠 활동 시 착용하는 수영복의 일종)의 구성을 확대했다. 또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우주복 스타일의 수영복도 올해 처음 선보인다. 아동용 래쉬가드와 수영복 하의, 모자 3종 세트를 1만9900원에 판매한다.

한편, 홈플러스는 2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수영복을 포함한 플로렌스&프레드 여름상품을 2개 구매 시 20%, 3개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상품 아이템은 교차 구매 가능하다

/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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