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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우아디 선제골’ 한국 0-1 튀니지(전반 종료)
[헤럴드생생뉴스]브라질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8강을 노리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튀니지와 마지막 평가전에서 전반을 뒤진 채 마감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랭킹 55위)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튀니지(FIFA랭킹 49위)와의 평가전에서 마지막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실점해 0-1로 뒤지며 전반을 마쳤다.


박주영이 원톱 선발로 나섰고 좌우 날개로는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이, 구자철(마인츠)이 섀도 스트라이커로 박주영의 뒤를 받쳤다. 기성용(스완지시티)과 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은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다.

포백(4-back)은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과 이용(울산 현대)이 좌우 풀백을 맡고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김영권(광저우 헝다)조합이 중앙을 지켰다. 골문은 정성룡(수원 삼성)이 지켰다.

한국은 전반 14분 이용의 패스를 받은 구자철이 아크 오른쪽에서 왼발슛을 날렸지만 튀니지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29분엔 손흥민의 왼발슛이 튀니지 골문을 노렸지만 역시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파상공세를 펼치던 한국은 그러나 전반 44분 오히려 튀니지에 실점했다. 다우아디의 왼발슛이 골망을 가르면서 선취골을 내준 것. 한국 튀니지 축구 평가전은 MBC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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