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에너지관리공단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2014년도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사업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진출 기반 조성 및 경쟁력 제고 지원을 통한 해외진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해외신재생에너지 설비인증획득지원사업’, ‘해외시장개척 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특화 국제전시회 개최 지원사업’을 지원하며, 신재생에너지협회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센터 운영사업’, ‘신재생에너지 해외 타당성조사 지원사업’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국내 중소, 중견기업의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 및 프로젝트 수주 기반을 마련하고자, 에너지관리공단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공동 협력해 진행하는 ‘필리핀 섬지역 분산형 전원개발을 위한 타당성조사’ 가 지정공모사업으로 새롭게 추진된다.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사업 설명회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라도 설명회 당일 현장에서 접수 및 참여가 가능하며,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energy.or.kr)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번 설명회에서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국내 기업이나 기관이 해당 국가에서 수행한 원조사업이나 수주, 투자 프로젝트의 타당성조사를 지원하는 ‘개발도상국 온실가스저감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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