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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장중 2000선 붕괴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코스피가 27일 장중 2000선 이 붕괴됐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19.19포인트(0.95%) 내린 1991.16에 형성됐다.
지수는 4.52포인트(0.22%) 오른 2014.87로 시작했으나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
기관이 ‘사자’에서 ‘팔자’로 돌아서자 낙폭이 커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355억원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은 49억원, 355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전날 유럽중앙은행(ECB)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유럽 증시가 크게 올라 기대가 컸지만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사자’에 나섰으나 펀드 환매 물량이 여전히 나왔고 개인도 강한 매도세를 보여 지수 하락에 힘을 보탰다.

한편 다음은 장 시작과 함께 상한가를 기록하며 8만9800원까지 올랐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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