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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메오네 감독 ‘퇴장’, 바란 ‘옐로카드’…왜?
[헤럴드생생뉴스] 25일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과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라파엘 바란이 충돌했다.

이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연장 후반에만 무려 3골을 내주며 1대4로 패배, 승리를 눈앞에서 놓쳐 울분을 삼키지 못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끝나갈 무렵, 그라운드로 굴러온 공을 바란이 시메오네 감독에게 찼다. 역전패배에 휩싸여 잔뜩이나 화가 나 있던 시메오네 감독은 경기장 안으로 뛰어들어가 바란과 설전을 벌였다.

▲사진=SPOTV 화면

결국 시메오네 감독은 심판에게 퇴장 명령을 받았다. 바란은 옐로 카드를 받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장인 가비는 바란의 행동을 질타했다. 또한 팀 동료인 라모스도 “바란은 어리다. 그가 실수했다”며 바란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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