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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에서 행복한 아빠가 되기 위한 조건은?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아이들에게 ‘행복한 아빠’가 되는 것은 쉽지 않다.

한국일가정양립재단에서는 다음달 15일 제3회 ‘파더링 파티: 100인의 아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13일 1회, 5월11일 2회를 거쳐, 다음달 15일 3회 행사를 갖고, 9월28일 4회, 10월26일 5회 행사를 갖는다.

‘파더링 파티’는 ‘행복한 대한민국 아빠 만들기’를 주제로 한 한국형 숙의 토론회로 남성 육아 당사자 및 정책 관련자들이 모여 정책적 기반 마련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게 된다.

토론회 참가 대상은 육아당사자 아빠와 지역 비영리사회단체(NGO), 관련 정책 실행자, 관련 주제 전문가, 기업 조직문화 담당자 등이다.

이 토론회는 보편적 ‘돌봄 문화’ 확장 공론화를 통한 일, 가정양립 사회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한 토론회로 대한민국 아빠들의 일, 삶 균형과 돌봄 역할 수행에 대한 성 불균형적 기대 개선과 행복한 아빠가 되기 위한 사회적 지원 등을 토론 주제로 해 나갈 예정이다.

다음달 행사 1부 순서는 웃는아빠캠프로 남성 근로자들이 1박2일 동안 즐거운 양육을 경험하고 이를 일상생활로 확산시켜 나감으로써, 스스로의 일, 가정양립을 되찾아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2부 행사는 웃는아빠캠프 참가자와 남성육아 이해관계자 100여 명이 모여 ‘행복한 대한민국 아빠 만들기’를 주제로 시민원탁토론을 실시한다. 파더링파티는 사회 전반에 남성 육아 담론을 확장시켜 궁극적으로 정책적 기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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