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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감독에서 ‘잘린’ 모예스, 폭행 혐의 입건
[헤럴드생생뉴스] 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에서 경질된 데이비드 모예스 전 감독이 폭행 사건으로 구설에 휘말렸다.

영국 언론들은 모예스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1일 오후 10시께 영국 랭카셔의 한 고급 와인 바에서 20대 남성을 공격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23일(이하 한국시각) 일제히 보도했다.

모예스는 당시 지인과 함께 있었으며, 경찰은 조슈아 길브란드라는 23세 남성과 모예스 감독이 말다툼을 벌인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길브란드는 자신의 일행과 이 바의 입구 옆에 있는 야외 좌석에서 술을 마시다가 바를 향해 오는 모예스 감독을 발견하고는 최근 그가 해고된 것에 대해 조롱 섞인 욕설을 퍼부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사진=OSEN]

이에 화가 난 모이스 감독과 길브란드가 승강이를 벌이게 됐고, 이 과정에서 유리잔이 깨지는 등 소란이 일어났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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