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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물류컨설팅비 지원…1社 최고 2000만원
[헤럴드경제 = 윤현종 기자] 국토교통부가 화주기업의 물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해준다고 20일 밝혔다.

국토부는 공동ㆍ제3자 물류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를 이날부터 진행한다.

공동물류 컨설팅 사업은 개별 화주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물류를 공동으로 하도록 도와주는 형태다. 국토부는 컨설팅 비용의 50% 이내에서 1개사당 1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제3자 물류 컨설팅은 자가 물류나 자회사 물류를 하는 화주기업이 물류전문기업에 업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종합진단이 건당 2000만원 이내, 간이진단은 500만원 이내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동물류나 제3자물류를 이용하면 물류비를 10%이상 절감할 수 있어 기업과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다”며 많은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동ㆍ제3자 물류 컨설팅 희망 기업은 다음달 13일까지 웹사이트(kita.net)를 참조해 한국무역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국토부는 운영위원회 평가를 거쳐 다음달 20일 이후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factis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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