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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비소녀 임은경, '30대 모태솔로' 고백...이상형 박신양이지만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
▲신비소녀 임은경(사진=tvN 향수 차트쇼 캡처)

[헤럴드생생뉴스]'신비소녀' 임은경

8년 만에 컴백한 '신비소녀' 배우 임은경이 '모태솔로'임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임은경은 14일 방송된 tvN 향수 차트쇼 '그 시절 톱10'에 출연해 갑작스런 활동 중단의 이유와 공백기 생활 등에 대한 속내를 솔직히 털어 놓았다.

특히 1984년생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임은경의 동안 외모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은경은 남자친구에 관한 질문에 "모태솔로"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임은경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박신양 씨처럼 지적인 이미지의 사람을 좋아한다. 그런데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지 않느냐"며 웃었다.

한편 임은경은 지난 1999년 이동통신사 CF로 데뷔해 인형 같은 외모와 신비주의 캐릭터로 많은 인기를 모아오다 2006년에 돌연 활동을 중단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임은경은 "사라진 건 아니고 일을 계속 하고 있었는데 대외적으로 보이지 않았던 것" 이라고 전했다.

또 이날 신비소녀 임은경은 복귀 계획에 대해 “준비 없이 데뷔했기 때문에 이제는 한 단계씩 차근차근 밟아가고 싶다”며 “오랜만에 나오게 돼 감사하고 앞으로 더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비소녀 임은경, 예쁘네", "신비소녀 임은경, 모태솔로라니!", "신비소녀 임은경, 오랜만에 보는 얼굴"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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