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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어송라이터 이규호, 6월 7일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15년 만에 새 앨범 ‘스페이드 원(Spade One)’으로 돌아온 싱어송라이터 이규호(kyo)가 다음 달 7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규호는 지난 1993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린 데 이어 조동진과 조동익이 주축을 이룬 하나음악에서 활동하며 1999년 정규 1집 ‘알터 이고우(Alterego)’를 발표했다. 이후 그는 월간 윤종신의 ‘몰린’, 이승환의 ‘꽃’ㆍ‘화양연화’, 김예림의 ‘캐럴의 말장난’ 등 많은 가수들의 앨범에 작사ㆍ작곡ㆍ편곡자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그는 지난해 평단의 극찬을 받은 장필순 정규 7집 ‘수니 세븐(Soony Seven)’의 수록곡 ‘맴맴’을 작곡해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 후보에 올리기도 했다. 최근 그는 ‘Kyo(이규호의 ‘규호’를 줄여 부르는 애칭)’라는 예명으로 새 앨범을 발표하며 온전히 자신의 이름으로 대중 앞에 나섰다.


이번 콘서트에서 이규호는 새 앨범의 신곡들을 비롯해 15년 전 첫 앨범의 수록곡들을 오랜만에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7만 7000원이다. 

공연 문의는 (02) 563-0595.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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